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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인물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N405

  • 컬처플 /
  • 날짜 2020.12.21 /
  • 조회수 1,881



서로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인물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N405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서로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인물그림을 그리고 싶은 N405 입니다.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활동 브랜드는 아직 없습니다. 작가명으로는 N405 를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어감이라서 예전부터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 창작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거창한 이유는 따로 없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늙어가면 좋을꺼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느 날 무작정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 창작활동을 하면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제 그림을 보면서, 저의 생각이나 감정을 같이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어요.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디지털그래픽 작업이랑 캐릭터, 일러스트 작업을 해왔습니다.(일러스트,포토샵)  그러다가 순수미술을 해보고 싶어서였는지, 디지털작업에 싫증이 났었는지,  수작업 그림을 시작했어요. 수작업은 독학으로 하다 보니, 이런저런 소재는 조금씩 다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로 다루기 쉬운 수채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  watercolor / 40cm x 50cm >

 
<  watercolor / 40cm x 50cm >


 <  watercolor / 50cm x 70cm >


 <  watercolor / 60cm x 92cm  /  부분컷 >



● 나에게 영감을 얻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았고, 받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노우에 다케히코] 와 [에곤 쉴레]에게 가장 영감을 많이 받고,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완벽한 데생실력을 물론,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정이지만, 그들만의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기대감이 들게 하는 감정표현을 참 좋아합니다. 


● 최근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수작업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인물화를 시작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사람과 인간관계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아직은 창작활동이라고 할 만큼의 그림들을 많이 그리지는 못해서, 큰 어려움을 없지만,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조금 힘들기는 합니다. 그럴 때에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그림들을 그려보려고 합니다. 그리다 보면 어느 순간 저에게 맞는 소재 다루는 방법이 생기더군요.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작가라는 말이 쑥스럽기는 한데, 제 그림을 보신 분들이 그림에서 섬세한 감정이 느껴진다고 할 때, 기분이 가장 좋습니다. 제가 표현하고 싶어 하는 것도 형태나 구도적인 완성보다는 감정표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공감되고 있다는 피드백이 올 때 가장 보람이 느껴지고 기분이 좋습니다.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 혹은 꿈이 있다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제 그림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그림을 같이 그리면서 알려주는 활동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 과정으로 가기 위해서 그림공부는 물론, SNS활동이나, 유튜브 등, 온라인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죠.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인스타그램을 같이 시작했습니다.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해왔던 거라서, 초창기의 쑥스러운 그림들도 많이 있습니다.  
인스타 그램에서 ( @n405_jun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혼자서 그림을 그리면서, 아직도 그림을 배운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제 그림을 소개하는 공모전에서 이렇게 수상작이 되는 좋은 결과가 있어서 매우 기쁜 마음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감도 조금 생겼습니다. 더 많은 기회를 통해서 저의 그림들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고, 많은 분들과 함께 그림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인스타그램으로 DM보내주시면 되구요.
9642612@naver.com 으로 메일 보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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