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그리고 싶은 것들을 그리고 적고 싶은 글들을 자유롭게 표현해요, 작가 쿠숑
그리고 싶은 것들을 그리고 적고 싶은 글들을 자유롭게 표현해요, 작가 쿠숑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56회 컬처플 포토앤아트상을 받은 아티스트 Couchant(쿠숑)입니다. 그리고 싶은 것들을 그리고 적고 싶은 글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Couchant(쿠숑)은 불어로 “노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수채화를 배우면서 맑은 수채화 물감이 종이에 물들며 스며드는 모습이 마치 노을을 연상케하여 짓게 된 이름입니다.
● 창작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2021년 저의 스승님인 frogpie(이근희)작가님과의 인연으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하였고, 그림을 그리면서 그림이 가진 행복과 치유의 힘을 느끼고 배움으로써 제가 느낀 그림의 행복한 에너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 창작활동을 하면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많은 분들이 저의 작품을 보고 따뜻한 감성을 느끼고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수채화와 디지털 드로잉을 베이스로 액자, 엽서, 포스터 등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연필이나 펜으로 그리는 그림을 좋아하지만 최근 들어 디지털 드로잉 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 나에게 영감을 얻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에게 가장 깊은 영감을 선사해 주시는 아티스트는 frogpie(이근희)작가님이시며, 그 외에도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것은 일상의 작은 부분들이며, 저는 그런 일상들을 frogpie(이근희)작가님과 함께 소통하고 나누며 그 안에서 더 커다란 영감을 얻어냅니다.
● 최근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그림을 통하여 즐겁고 행복한 에너지만을 전달하고 싶은 게 저의 소망이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지켜야 할 환경문제를 생각하면서 잊혀지거나 사라져가는 많은 것들에 대하여 고민을 해보기도 합니다.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아직은 부족한 실력 탓에 저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수많은 영감들을 선으로 표현하는 게 쉽지 않을 때입니다. 수직 상승의 법칙을 믿고 언제나 그랬듯 꾸준함이 답이라고 생각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저의 작품을 보는 분들께 그림 속에 담긴 저의 마음이 닿는다면 가장 행복할 것 같습니다.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 혹은 꿈이 있다면?
앞으로 더 많은 그림을 그리고 더 좋은 그림들을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죽는 날까지 오래오래 그리고 싶습니다.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나비의 그림일기) https://www.instagram.com/_couchant_/
(나비의 행복한일상) https://www.instagram.com/hyunjoo83/
저의 일상 계정에는 제가 처음 그림을 배우던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이 제 일상과 함께 자연스럽게 섞여 있습니다.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저는 성공보다는 성장이라는 말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컬쳐플 아트&디자인 포토앤아트상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작가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는 아티스트 쿠숑이 되겠습니다.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leehyunjoo7006@naver.com
● 작가 주요이력
2022 온양온천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온천천둘레길 동판 일러스트 작업
2022 성모신나는 일터 '크리스마스카드' 원데이 수업
2023 아산코미디홀 공연장티켓 일러스트 작업
2023 청년아지트 나와유 X 청년작가 특별개인전 '나비잠'展
2023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 배너 작업
2023 아산코미디홀 '소녀, 나비를 만나다'展 2인 특별전
2023 청년아지트 나와유 큐레이션 '청년과의 소통'
감사합니다.
SNS Sh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