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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에게 저의 작품을 인정받을 때가 가장 즐거워요, 윤희성 (buntzbuntz)
다른 사람들에게 저의 작품을 인정받을 때가 가장 즐거워요, 윤희성 (buntzbuntz)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백석문화대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윤희성입니다. 만화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작가명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럽지만, buntzbuntz라는 닉네임을 자주 쓰고 있습니다.
한때 노벨피아에서 공모전 연재를 할 시절에 그런 닉네임을 썼으니, 어쩌면 작가로 데뷔하게 되면 이 닉네임을 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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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그림 자체는 어려서부터 좋아했고, 간간히 낙서를 하는 형태로 이어졌으며, 본격적인 시작은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였습니다. 어머니가 권유해주신 것이 계기였지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권유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창작활동을 하면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전공이 만화 전공이다보니, 역시 저만의 작품을 연재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또한, 액션과 개그 장르를 좋아하고, 잘하고 싶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종합하여 때로는 우습지만 때로는 액션이 가미된, 그런 작품을 그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만화 작업을 진행 해왔고, 다른 그림들도 만화에서 영향을 받은 것들입니다.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만화 `한마 바키’의 팬아트
만화 `신근육맨’의 팬아트
졸업작품으로 기획중인 만화의 일러스트
졸업작품으로 기획중인 만화의 일부
● 나에게 영감을 얻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제가 만화를 좋아하게 된 계기인, 바키라는 만화의 작가인 이타가키 케이스케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는 물론 스토리를 짤 때도 그의 영향을 많이 받고는 합니다.
● 최근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학교에서 진행하는 졸업작품에 관련된 것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작품에 대한 애착이 있는 만큼, 제가 그리는 작품에 대해서 종종 생각하고는 합니다.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사실, 창작은 고통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매 순간이 힘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자꾸 말로 즐겁다고 내뱉으며,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친구들과 얘기하며 힘든 것을 극복하고자 합니다.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저의 작품을 인정받을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예시로 들자면 하트를 많이 받을 때이고, 인터넷 게시물을 예시로 들자면 댓글이 많이 달릴 때입니다. 특히 이번처럼 공모전에 당선된다면 최고의 기분입니다.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 혹은 꿈이 있다면?
역시 만화가가 되어서 저만의 작품을 연재하는 것이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저의 작품을 봐주고 즐거워 해주며, 그 감정을 댓글 등을 통해 저에게 전해준다면 저는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우선은 학교생활부터 열심히 하며, 여러 작품을 완성시키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저의 인스타그램 닉네임 buntzbuntz를 찾거나,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buntzbuntz의 갤로그를 찾으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앞으로도 여러 공모전에 참여할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 되더라도 훌륭한 경험이고, 된다면 더 훌륭한 경험이니까요. 뭐든지 여러 경험을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제 네이버 메일인 sungyounno1@naver.com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 작가 주요이력
제 60회 컬처플 아트&디자인 챌린지 스페셜 수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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