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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순간을 영원히 남기는’ 일을 하고 있는 이재호(Durly)

  • 컬처플 /
  • 날짜 2018.09.08 /
  • 조회수 135


‘찰나의 순간을 영원히 남기는’ 일을 하고 있는 이재호(Durly)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네 반갑습니다. 
‘찰나의 순간을 영원히 남기는’ 일을 하고 있는 이재호라고 합니다.


[기회비용 by 이재호]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현재, ‘Durly(둘리)’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상에 활동하고 있습니다. 
‘둘리’는 사실 어렸을 때 즐겨보던 만화 캐릭터의 이름이에요. 
어린시절, 볼이 통통해서 그런지 주위 사람들이 제게 ‘둘리’란 별명을 지어줬어요.
그때 기억이 강렬해서 그런 지 예명을 지을 때, ‘둘리’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렇지만 예명으로 ‘둘리’라는 말을 그대로 쓰긴 좀 그랬어요. 
그래서 둘리의 영어발음을 제 식대로 표현한 ‘Durly’로 활동하기 시작했어요.  


[변곡점 by 이재호]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지금껏 제 얘기를 그림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어요. 
제가 느꼈던 감정, 혹은 평소 하고 싶은 얘기를 
솔직하게 그림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줄곧 해왔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 순간의 감정을 어떻게 하면 그림 속에 고스란히 전해질 지 연구해요.
작품에 감정을 잘 담았냐, 담지 못 했냐가 작품의 완성도에 있어 중요한 기준 중 하나에요. 
그래서 감정을 잘 담지 못 한 그림은 공중에게 공개하지 않습니다.

+포토샵이랑 일러는 기본적으로 다룰 줄 알아서 일러스트나, 디자인 등은 할 수 있어요!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낮에 꾸는 꿈]
개인적으로 최애 그림 중 하나인데, ‘낮에 꾸는 꿈’이란 이름에 작품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을 밤에만 꾸죠. 
하지만, 꿈을 이뤄내는 사람들은 달라요.

‘낮’에도 꿈을 꾸죠.
낮에 꿈을 꾸는 사람은 특이한 점이,  
꿈과 현실을 착각해버려서 
실제로 꿈을 이뤄낸다고 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 중 한 분이 얘기해주신 말이에요.
이 말을 듣는 순간, 저를 다시 한 번 믿기로 했어요.
다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고,
힘든 일이 닥칠때면 언제나 생각나는 말들 중 하나였어요.

그때 감동을 잊지 않고,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그림에 애정이 많이 있어요.

● 영감을 얻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소설을 읽으며 영감을 얻을 때가 많아요.
외국 작가 중엔, ‘기욤뮈소’ 작가님, 국내 작가 중엔 ‘공지영’작가님의 작품을 참 좋아해요.
작가님들의 아름다운 문체를 읽을 때면 창작 욕구가 샘솟는 기분이 들어요~!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아무래도 경제적인 부분이 창작활동에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온전히 작품에만 몰두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 한 게 현실이네요.

아직은 그림으로 모든 생계를 꾸릴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 
창작 활동과 다른 일을 겸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들어 제 그림에 대한 팬분들의 반응도 점점 늘어나고, 
제 그림을 찾아주시는 분들도 많아져 예전보단 상황이 나아졌습니다.

긍정적인 변화들이 이런 힘든 부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줘요.
그래서 항상 제 그림을 좋아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아무래도 제 그림을 좋아하는 팬들과 소통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

창작 활동을 하다 힘들다가도, 
작품에 대한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면
어느새 또 창작을 하고 있어요.
팬분들께 항상 고맙고 감사하죠.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이 있다면?

그림과 인문학을 더한, 새로운 사업을 해보고 싶어요.
아직 구상 중이고, 실험 중이긴 하지만, 
조만간 초안이 잡힐 것 같네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저의 최종 목표는 그림을 통해 사람들이 지친 일상에서 조금이나 ‘행복’을 느끼는 거에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목표를 위해 조금씩 조금씩 달려가고 있습니다.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그라폴리오랑 인스타에 주로 작품을 업로드 하고 있으니, 많이들 놀러오세요!
http://www.grafolio.com/wogh08217
https://www.instagram.com/durly_127/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이렇게 인터뷰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다음 번에 더 좋은 작품들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이메일 주소인. wogh08217@gmail.com로 연락주시거나, 인스타 DM으로 메시지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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