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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인사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안부(Anbu/安否)

  • 컬처플 /
  • 날짜 2018.11.08 /
  • 조회수 80

<당신의 밤 - Blue Night>


당신에게 인사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안부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당신에게 인사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안부입니다.
교육 콘텐츠 회사에 다니며 디자이너로서 생활을 하고 있고
일러스트레이터와 작가의 꿈을 가지고 올해 4월부터 창작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부(Anbu/安否)라는 작가명은 국어사전 뜻 그대로 상대방이 잘 지내는지 묻고 언제 어디서든 반갑게 인사하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그림이 언제든지 따뜻한 만남이 되어 많은 사람에게 소개되고 소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지어졌습니다.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주로 디지털 작업(포토샵, 클립스튜디오페인트)으로 일러스트를 작업을 합니다. 
학생 때는 게임 컨셉 원화 아티스트를 지망해서 반실사의 게임 일러스트와 배경을 그리는 것도 좋아했고 지금은 동화 풍, 따뜻한 느낌이 있는 일러스트와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그리고 있습니다. 
또 회사에서 여러 교육용 삽화, 인물 삽화, 디자인에 맞는 그림을 그리며 디자인도 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표지일러스트, 앨범 커버 일러스트 및 디자인도 해보고 싶은 분야입니다.
모션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작업, 칸 만화 작업도 좋아하지만, 아직 작품으로 보여드릴 기회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작품이 부족해서 아쉽습니다. :)
펜을 잡고 손으로 할 수 있는 작업, 디지털과 2D로 할 수 있는 작업에 관심이 많고 앞으로도 많은 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개인적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제 작품은 개인 연재 중인 [상대성 고양이]라는 작품에서 회색 도시(Grey city)라는 작품입니다. 


<상대성 고양이 - 회색 도시(Grey City)>


<상대성 고양이 - 표지>


<순백의 도시 - 시선 (Look at)>


<세상 속의 앤(Anne)>



매월 연재를 위한 일러스트를 기간 내에 그리기 때문에 그리는 시간이 한정된 와중에도 포털 사이트 메인 코너에 처음 소개되기도 했고 많은 분이 보고 사랑해주셔서 기억에 많이 남은 작품입니다.
또 제가 좋아하는 밤하늘과 노을빛을 예쁘게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고 외로운 도시에서 오늘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 영감을 얻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좋아하는 작가가 너무 많아서 제가 요즘 영감을 얻고 보는 것들을 소개합니다.
어릴 때부터 유화 작품에 관심이 많아서 영감을 얻고 연구하고 싶을 땐 여러 유화로 그려진 서양 풍경화를 찾아보거나 배경이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을 주로 봅니다.
책에서도 많은 영감을 얻고 우주와 별, 밤하늘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요즘 제일 힘들 때는, 야근이나 회사 일정으로 집에서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잠들 때가 가장 힘들어요 :)
그 밖에는 보통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집중이 떨어지고 기분이 울적해질 때인데, 그럴 땐 산책을 하거나 읽고 싶은 책이나 읽던 책이 있다면 독서를 조금 하고 다시 작업할 수 있다면 작업합니다.

책 속에서 질문과 고민을 해결하려고 하고 산책을 하다 보면 기분이 안정되기도 해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힘들어도 컴퓨터를 켜서 선 하나라도 긋고 나면 그 다음 일이 진행되기 때문에 무조건 엉덩이를 붙이고 의자에 앉아 작업을 시작하는 방법도 사용합니다.
미국의 샌드맨으로 유명한 작가인 닐 게이먼이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가장 보람이 있을 때는 그림을 보신 분들이 따뜻하고 예쁘다고 해주실 때가 가장 기쁩니다.
제 이야기에 감동받으시거나 그림을 통해 저와 같거나 다른 느낌을 받고 마음에 조금이나마 닿을 수 있다고 생각되어서 그 때가 가장 기뻐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꾸준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이 있다면?
가깝게는 회사에 속한 사람이 아닌 저 스스로 독립해서 제 주변사람들에게 “제가 이런 그림을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라고 더 당당하게 말하고 싶어요.
그렇게 언젠가 제 전시회를 열거나 사람들에게 저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더 큰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길이겠지만 항상 그림을 그리며 일하고 생활하고 싶어요.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주로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그라폴리오에 먼저 작품이 올라오고 제 개인 블로그에서도 제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sayhelloanbu
-그라폴리오:  https://www.grafolio.com/sayhelloanbu
-블로그: https://blog.naver.com/sayhelloanbu

그밖에 트위터, 브런치, 아트스테이션, 비핸스도 활동중이고
녹색창에 [일러스트레이터 안부]라고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이번 컬처플 공모전에 참여해서 기쁩니다.
창작자를 지원해주는 더 많은 행사들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좌절하고 어려울 때마다 당선된 오늘을 기억하면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또 이렇게 저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서 큰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작업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주세요.
sayhelloanbu@gmail.com

● 작가 주요이력 
[2017.12] Web1 프로젝트 예술가 참여
[2017.12] 그라폴리오 – 우리 농산물 사진〮세밀화 공모전 당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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