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페이퍼아티스트 마틸다 정

  • 컬처플 /
  • 날짜 2019.02.26 /
  • 조회수 110


종이라는 소재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페이퍼아티스트 마틸다 정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종이라는 소재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페이퍼아티스트 마틸다 정 입니다.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제 이름을 따서 단순하게 <마틸다 페이퍼아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국내에서는 페이퍼아트라는 장르가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쉽게 설명해서 전부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종이 공예’ 이구요.
입체적인 표현도, 평면적인 일러스트적 표현도 적절히 믹스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개인작업을 하고 있구요,
공예작업이 입체작업이긴 하지만 저는 3D가 아닌 일러스트의 방향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개인작업은 자연, 사람, 나라, 판타지적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것들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좀 더 가볍고 대중적인 작업으로는 영화, 친구들, 패션과 문화와 관련된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분야를 점점 넓혀서 스톱모션, 포스터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앨범 자켓, 세트디자인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1- 자연적 요소를 담은 개인작업



2-웨스앤더슨 감독의 영화 <개들의 섬>



3-미국 애퍼랠 브랜드 <Brixton>의 룩북



4-프랑스 파리의 오뜨꾸뛰르 뷰티 브랜드 <Buly1803>의 제품디자인


● 영감을 얻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앙리 마티스, 윌리엄 모리스, 20년대-30년대 프랑스 일러스트 작가들, 아르데코 양식에 영감을 얻어요.
최근에는 국내 아티스트 ‘나난.’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조바심이 날때가 가장 힘든 것 같아요. 페이퍼아트 특성상 드로잉처럼 결과가 즉각적으로 나오진 않아요. 
이미지를 구상하고 스케치를 한다음, 오리고 붙이는 과정을 거쳐야 완성이 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려요.
한 작품을 완성해야 다음 작품으로 넘어갈텐데, 머릿속에 구상한 표현하고 싶은것이 너무 많은데 결과가 즉각적으로 나오진 않으니까, 천천히 생각하고 마음의 여유를 갖는게 어려워요. 
그럴때 저는 운동을하거나, 명상과 산책을 통해서 마음을 다스리려고 노력합니다.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작업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좋았다던가, 어떤 느낌을 받았다던가 하는 말씀을 해주시면 제 작품이 누군가에게 느낌을 자아낼 수 있었다는 것에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이 있다면?
스스로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어요. 종이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알고싶고.
요즘엔 스톱모션 영상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페이퍼아트로 스톱모션을 제작해보려고 하고있어요.
미래엔 다른 나라에 가서 살아보고 싶어요. 더 많은 대중과 소통해보고 싶기도 하고, 다른 문화권에서 제 작품이 어떻게 받아드려지는지도 직접 보고, 겪고싶어요.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인스타그램 @matildapaperart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저는 저를 포함해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때론 미래가 불안하고 길이 보이지 않더라도, 좌절하는 매 순간에도 자신의 것을 지켜가며 꾸준히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저도 영향력이 있다면 좋겠네요.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작업과 관련된 모든 문의는 이메일로 받고 있습니다.
matildaislove31@gmail.com



감사합니다.


 
SNS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