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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제 안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요, 윤수현

  • 컬처플 /
  • 날짜 2020.02.18 /
  • 조회수 189


그림으로 제 안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요, 윤수현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수학을 전공하다 시각디자인을 하게 된 윤수현 입니다.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아직 작가명을 정하지 못했어요. 사람들은 저만의 느낌이 있다고 하는데 스스로 생각하기엔 그림 스타일이 확고하지 않아 더욱 정하기 힘든 것 같아요.

# 창작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에 유화동아리 전시회에 놀러갔다가 그림에 빠졌어요.
초등학교때 미술학원에 다녔던 이후로 그림을 그린 적이 없었는데, 그 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크릴 물감을 선물받으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죠.

# 창작활동을 하면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언제나 저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에 목적이 있어요. 조금은 이기적이죠.
그림은 제 안에 있는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방법 중 하나에요. 하지만 누군가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다면, 그리고 치유받을 수 있다면 제 마음도 치유될 것 같네요.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음악을 듣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들을 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크릴을 이용한 앨범 아트 작업인데, 음악을 듣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해내는 일은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종이에 직접 그리는 일러스트를 좋아하고 디지털 작업은 거의 하지 않아요. 포토샵으로 보정하는 정도만 하고 있지만 언젠가 디지털 작업들도 해보고싶어요.
다른 디자인 작업들은 이번 학기에 전과하게 된 시각디자인과에서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 무척 기대 됩니다.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앨범아트로 참여했던 그림들과 제 자화상이에요. 지난 여름 집에 들어온 모기를 보며 느꼈던 감정을 80호 캔버스에
담아보았어요. 맨 아래 그림은 생일의 우울함을 그린 작품입니다.

# 나에게 영감을 얻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인상파 화가들을 좋아합니다. 사진처럼 사실적인 그림 보다도 각자의 시선과 시간, 감정이 담긴 그림들을 좋아해요.

# 최근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악기 연주를 하거나, 책을 읽거나, 글을 쓰죠.
밴드 음악과 현악기에 꽂혀있다가 요즘은 쇼팽의 왈츠를 자주 연주하고 있어요.
최근에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를 봤는데 팬아트를 그려보고 싶어요.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창작활동의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 점이 가장 힘들어요.
그림을 그리다보면 음악을 하고 싶고 음악을 하다 보면 책을 읽고 싶고 영화도 보고 싶고 여려가지를 하고 싶어져서 한 가지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는 일이 힘들어요.
그림을 그리다 갑자기 더 우울해지는 경우도 힘들 때로 이야기 할 수 있겠네요. 저는 그림을 기쁘게 그리고 싶거든요. 쉽지 않아요.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아직까지는 주위에서 아무리 칭찬을 해줘도, 저 스스로 마음에 드는 작품이 나올 때가 가장 기분좋아요.
사람들에게저를 더 많이 알려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협업을 하고, 지인이 아닌 팬 분들이 생긴다면 가장 보람을 느끼게 될 것 같아요.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 혹은 꿈이 있다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이전에 디자이너로 회사에 입사하고 싶구요,
그림책을 내는 것이 꿈이에요. 글도, 그림도, 디자인도 모두 제 손을 거친 책이요.
꿈이 많은데 더 이야기 하다보면 너무 길어질 것 같네요.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이뤄 나가려구요.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현재는 인스타그램 @yoonsayoo 라는 이름으로 그림 계정을 운영하고 있어요.
다만 필명을 새로 정한다면 계정도 달라질 수 있을 거 같아요. @su_h_yun 으로 오셔서 제 프로필에 있는 계정으로 넘어오시면 확실할 것 같습니다.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저와 꿈을 함께 이룰 분을 찾고 있어요.
그림을 그리는 사람 이전에 저라는 사람과 더 이야기 해보고 싶으신 분들도 연락주세요.
저는 주로 부산에 있습니다. 인터뷰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인스타그램 @yoonsayoo 혹은 @su_h_yun,
wnrdmstldlsdmltkghl@naver.com 으로 연락주세요.
메일 주소는 영어 타자로 ‘죽은시인의사회’ 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 작가 주요이력
고요한달 - 이 계절의 나는 앨범아트 작업
컬처플 ‘미안해요 리키’ 팬아트 공모전 당선
컬처플 아트 앤 디자인 챌린지 당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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