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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로 그림을 그리는 현대미술작가, kennocca
유화로 그림을 그리는 현대미술작가, kennocca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kennocca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있는 작가 켄노카입니다.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가톨릭 신자로서 쓰고있는 세례명으로 본따서 만들어졌습니다.
● 창작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렸을때부터 흔적을 남기는 것을 좋아해서 벽지나 달력, 교과서 등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종이에 습관적으로 낙서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리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창작활동을 하면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미술은 디자인, 음악, 문학에서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다보니 다양한 예술을 접하면서 영감을 주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현재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주로 그래픽디자인, 일러스트를 작업해왔습니다.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Projection, oil painting, 17.6 x 17.6cm, 2021
Cherish the cherry, oil painting, 17.6 x 17.6cm, 2021
Sentimental, oil painting, 14.8 x 21cm, 2022
FEAST, oil painting, 14.8 x 21cm, 2022
Adore series, oil painting, 21 x 29.7cm, 2022
● 나에게 영감을 얻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그림은 자신을 대변하기 때문에 나만이 추구하는 이상을 계속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미술교과서에서 많이 접했던 클로드 모네의 <루앙 대성당> 연작이라는 작품을 보면서, ‘무한히 변하는 빛과 색의 순간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감명을 받았고 그 점을 통해서 나만의 세계관을 하나씩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호크니가 한 말중에서도 “물이 튀는 장면을 찍을 때, 물은 이미 다른 무언가가 돼버린다. 이 순간이 너무 빨리 지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죠. ‘한 순간의 찰나에도 받아들이는 감정이 다르다’는 의미로 자각을 하면서 그림을 그립니다. 가끔 인상깊은 꿈을 꾸고나면 그 꿈에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합니다.
● 최근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14살때부터 줄곧 현대미술에 관심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포토샵으로 그래픽디자인+유화를 접목시켜 실험해서 그림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좋아하는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있는데 나중에 소설을 집필해서 작품집을 만들어 제 이름으로 책을 출간해보고싶습니다.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작업이 끝나면 가끔 번아웃현상이 와서 피곤할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아무것도 안하거나 쉬면서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곤 합니다.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제 작품을 좋아해주시거나 가끔 저에게 영감을 얻어가는 분들이 계실때 보람을 느낍니다.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 혹은 꿈이 있다면?
소박하게 전시해보기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인스타/텀블러 @kennocca
제 개인 sns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현재로서는 활동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현대미술가를 꿈꾸며 지망하고 있습니다. 매일 노력해서 성장하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인스타그램 @kennocca
kennocca@gmail.com
dm이나 메일로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가 주요이력
제 29회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국제공모전 특선(2014)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국제사이버디자인트렌드공모전 입선(2014)
제 18회 평화문화재단 통일문화제 입선(2014)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BlueAward_2015 입선(2015)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국제디자인트렌드대전 입선(2015)
서울디자인페스티벌展 프로모션디자인 전시 (2015)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국제사이버디자인트렌드공모전 입선(2016)
제 53회 컬처플 아트&디자인 AWESOME (202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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