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는 모로(Dreaming moro)를 그리고 있는 오엘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꿈을 꾸는 모로(Dreaming moro)를 그리고 있는 오엘이라고 합니다.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본명은 서현화고, OL(오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OL은 알파벳 중에서 좋아하는 문자이기도 하고 둥글고 부드러운 느낌과 직선적이고 각진 느낌이 있어서 조합하게 되었어요. 뜻은 딱히 없어요 하핳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현재 인스타그램과 그라폴리오에서 꿈을 꾸는 모로를 연재를 하고 있어요.
캐릭터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캐릭터 일러스트 작업을 많이 했어요.
로고, 포스터, 앨범아트 등의 그래픽 작업도 하고 있어요.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하나여도 좋고, 스타일을 보여주실 수 있는 여러 작품도 좋습니다.

저의 대표작인  꿈을 꾸는 모로는 수줍음이 많아서 토끼 인형 탈을 쓰고 다니는 '모로'와 한 입 먹고 버려진 젤리 '츄'의 이야기에요.
우연히 모로가 길을 가다가 버려진 젤리를 발견했고 먹고 싶은 유혹을 이겨내고 친구가 됐어요.
둘은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꿈을 찾고 이루게 돼요.
꿈을 꾸는 모로는 꿈을 꾸는 dreamer들을 응원하고, 힘들 때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았어요.



● 영감을 얻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 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감을 얻어요.
세상에는 창의적이고 재능 있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누군가를 딱 꼽기가 힘드네요.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주제와 표현 방식이 고민일 때가 많죠.
아무래도 보고 듣고 느껴야 창작 활동하는 데 좋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영화, 음악, 전시회, 여행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으려고 노력해요.
아이디어노트가 있을 때면 그 순간 기록하고 없으면 폰 메모장에 언제든지 메모해요.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작품에 대해서 공감해주시고 좋은 코멘트를 남겨주실 때가 제일 뿌듯하고 보람을 느껴요.
혼자만 갖고 있기보다 공유하고 작품에 관해 소통하니까 좋더라고요.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이 있다면?

꿈을 꾸는 모로로 캐릭터페어나 일러스트페어에 참여하는 게 소원이에요.
캐릭터 관련 상품들도 판매해보고 싶고 꼭 캐릭터 쪽이 아니더라도 제가 만든 디자인이 시중에 유통되는 걸 꿈꿔요.
모든 창작자 분들이 바라는 게 아닐까요?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제 작품들은 인스타그램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인스타그램 @dreaming_moro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컬처플을 통해 이렇게 작품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기쁘네요.
앞으로도 작가를 위한 창작 지원이 활발했으면 좋겠어요!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인스타그램으로 DM을 주시거나 메일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메일 :olololi@naver.com
인스타그램: @dreaming_moro


● 작가 주요이력
2018 1st Cultureple Art&Design Challenge, Special Creator
2016 I love character awards <꿈을꾸는모로> 장려상 수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