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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엔 나의 감정이 고스란히, 박교리

  • 컬처플 /
  • 날짜 2018.07.06 /
  • 조회수 2,271


• 간단한 자기 소개와 수상/선정 소감을 부탁 드립니다.
저는 20살 박교리라고 합니다. 인터뷰라니!! 예상치 못해서 당황스럽기도 했고, 처음으로 공모전에서 수상한 것이라 기쁩니다.

• 수상 작품에 대해서, 조금만 더 자세한 설명을 해 주신다면?
작품의 주인공이 많이 지쳐있고 외로운 인물로 설정했었고, 그래서 자신의 고민을 들어 줄 상대를 말을 거의 안 하는 거북이와 물고기들을 그려 표현하였습니다.

• 주로 어디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편인가요? 나만의 디자인 영감 비법을 나눠주세요.
영화나 사진이나 작가들의 작품이나 좋은 풍경 같은 시각적인 것들에서 많이 얻습니다.

• 내가 생각하는 좋은 디자인 혹은 창작물이란?
감정이 느껴지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건조한 작품이 아니라는 뜻이니까요.

• 창작주제로 제안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신가요?
자신이 살면서 가장 행복했을 때! 행복했던 순간을 그림으로 나눌 수 있다면 기쁨이 배가 될 것 같아요.

• 다시 직업을 선택해도 디자이너가 되고 싶으신가요?
지금에 저 그대로 태어난다면 디자이너가 되고 싶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던 것은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으로 남을 기쁘게 하는 일이 좋아서요. 그래서 지금에 제 모습 그대로 태어난다면 아마 지금처럼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을 것 같습니다.

• 좋은 영감을 받는 디자이너나 아티스트가 있나요?
권미나 디자이너, 최정현 디자이너!

• 요즘 시대를 살면서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은?
많은 사람이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당 인터뷰 내용은 디자인레이스의 허락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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