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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늘 상 바라보는 세상에서, 이혜헌

  • 컬처플 /
  • 날짜 2018.07.06 /
  • 조회수 2,402


•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현대미술을 전공하고 개인작업과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는 heyhoney lee(이혜헌) 입니다. 

• 주로 어디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편인가요? 나만의 디자인 영감 비법을 나눠주세요.
어떤 대단한 것보다도 일상에서 보고 느끼는 작은 것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늘상 바라보는 세상에서, 그리고 늘상 멍하니 생각하는 상황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 내가 생각하는 좋은 디자인 혹은 창작물이란?
개인적 집중력이 들어나는 일반적이지 않은 것!

• 나의 작품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었으면 하나요?
처음보는 그러나 예쁜, 재밌는, 즐거운, 웃기지만 느낄게 많은 작품으로 생각되었으면 좋겠어요.

• 다시 직업을 선택해도 디자이너가 되고 싶으신가요?
지금도 직업이 디자이너는 아니라^^; 다만 그림이라는 작업은 다시태어나도 꼭 하고 싶어요!

• 작품 활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때는 언제이고, 어떻게 극복을 하나요?
일이 늘어나면 개인작업이 줄고, 일이 줄면 개인 작업을 할 조건들이 줄이면서 유동적으로 컨트롤 하고 있어요.

• 좋은 영감을 받는 디자이너나 아티스트가 있나요?
줄리언오피, 셰퍼드 페어리, 론 잉글리쉬, 백재중, 이종진 등 다양한 장르에서 많은 영감을 얻고 있어요.

• 요즘 시대를 살면서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은?
적어도 내가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알고 하고싶은걸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세상이면 즐겁지 않나요?

• 나에게 최종 꿈은?
그림을 그리고 사람들이 봐주고, 사랑받고, 즐기고, 웃고, 하고 싶은 말 하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당 인터뷰 내용은 디자인레이스의 허락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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