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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글씨와 그림을 전달하고 싶은 캘리그라퍼 정상미

  • 컬처플 /
  • 날짜 2021.11.22 /
  • 조회수 969


상냥한 글씨와 그림을 전달하고 싶은 캘리그라퍼 정상미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상냥한 글씨와 그림을 전달하고 싶은 캘리그라퍼 정상미 입니다.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제 이름의 앞글자 상과 제가 좋아하는 고양이를 나타내는 냥을 따서 상냥캘리로 활동하고 있고요. 일차적인 의미를 넘어 상냥한 글씨와 그림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 창작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나를 위로하기 위한 것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캘리그라피를 알게 되어 매력에 푹 빠졌고, 그 후로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 창작활동을 하면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캘리그라피가 접목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 하다 보니, 가능하면 어떤 분야이든 차근차근 도전해보고 싶어요.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캘리그라피 로고 디자인, 수채일러스트 수묵일러스트 작업이 가능해요.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제가 그린 고양이 그림과 유년시절의 추억을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을 소개해 드릴게요.



● 나에게 영감을 얻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글씨에 대한 지도를 늘 해주시고, 끊임없이 배우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으로 제게 큰 귀감이 되는 나빛 정혜선 선생님과, 소소한 일상을 감성적으로 특별하게 그려내시는 해늘 손지민 선생님 입니다. 


● 최근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캘리그라피와 그림 외에도 악세서리나 기타재료들을 콜라보하여 저만의 느낌이 담긴 작품이나 아트상품을 개발하는 것이에요.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생각하는 만큼 작업물이 나오지 않을 때 입니다. 연습만이 해답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잡는 편이고요. 급하게 생각하면 그만큼 쉽게 지치는 것 같아서 좀 더 느긋한 마음을 가지려고 합니다. 결국 본인이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는지가 극복의 방법이더라고요.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제가 그린 작품에 사람들이 공감을 해 줄 때 입니다.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 혹은 꿈이 있다면?
현재는 강의로 캘리그라피를 시작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저 또한 계속 발전하는 캘리그라퍼가 되는 것이고요.
저만의 느낌을 담은 글씨와 그림으로 상냥캘리만의 색깔을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저의 인스타그램과, 12월 중 출간되는 저의 책 “지나온 계절, 안아주고 싶은 순간” 에서 저의 이야기와 작품들을 보실 수 있어요.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글씨와 그림에 문외한 이었던 제가 하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도전하고, 이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성과이지만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하고,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가고 있어요.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주저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용기를 가지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 인스타그램과 메일로 해주시면 됩니다.
인스타그램. @sangnyang_calli
이메일. elvina092@naver.com


● 작가 주요이력  
현 나빛 아카데미 토탈 캘리그라피 강사
저서 : 캘리그라피 에세이 ‘지나온 계절, 안아주고 싶은 순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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