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학교에 재학중인 예비 그래픽 디자이너 황은상입니다. 

• 수상 작품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겠어요?
학기 중에 "나"를 주제로 해서 타이포 일러스트로 표현하는 과제가 있었는데요, 
"FAVORITE"이라는 알파벳 하나 하나를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형상화해서 나타낸 작품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다 보니까 푹 빠져서 작업했던 기억이 나네요.

• 평소 작품 활동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열심히 생각하고 작품을 계속해서 고치고 다듬어 나가는 일상의 활동을 통해 작품도 저도 발전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


• 주로 어디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편인가요? 나만의 디자인 영감 비법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인터넷 검색을 할 때도 얻구요.
주로 일상에서 얻는 편이에요.

•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디자인 혹은 창작물이란 어떤 건가요?
작품을 본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억하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 나의 작품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었으면 하나요?
참신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 다시 직업을 선택해도 디자이너가 되고 싶으신가요?
지금 하고 싶은 디자인을 하듯이, 다시 태어난다면 그 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요.

• 작품 활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때는 언제이고, 그럴 때는 어떻게 극복하나요?
어떤 작업을 할 때 기획 등 초반 부분에서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그럴 땐 마음을 놓고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과 함께 다시 생각을 정리해보곤 해요.

• 좋은 영감을 받는 디자이너나 아티스트가 있나요?
영감이랄 것 까지는 아니지만 주로 명화를 보면서 생각을 떠올리는 편이에요. 
특히 고흐와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는 Yellena James 그림을 좋아합니다.

• 창작자/아티스트로서가 아닌,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 요즘 가장 희망하는 것이 있다면요?
「책임감 있는 사람들은 쉬운 선택보다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이라는 신뢰를 받기 때문에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는 명언처럼 개개인이 책임감을 갖고 임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 최종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하고 싶은 일을 다 해보는 것. 그리고 디자이너로서 "나" 다운 작품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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