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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가 사랑하는 순간을 기록하는 작가, 나혜윤
로니가 사랑하는 순간을 기록하는 작가, 나혜윤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로니가 사랑하는 순간을 기록하는 작가, 나혜윤입니다.
상상만 하던 그림 그리는 일을 현실로 옮기려고 노력 중입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순간들, 아끼는 순간들을 그리는, 그 순간을 좋아합니다.
'로니' 라는 공룡 캐릭터와 사랑하는 순간들로, 따뜻함을 건네고 싶습니다.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작가명 ‘로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로니’는 영어 단어인 ‘lonely’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혼자인 순간을 담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 단어를 떠올렸습니다. 로니를 셀럽으로 키우기 위해, 시간을 갖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주로 ‘로니’ 캐릭터를 바탕으로, 일상 일러스트를 그립니다.
색연필의 질감으로, 로니의 순간들에 따뜻함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엽서나 스티커, 핀뱃지, 메모지 등 좋아하는 문구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끼는 순간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드려요.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이 공룡의 이름은 로니입니다.
둥둥 소리를 내며 씩씩하게 걷는 로니는, 혼자이지만 외롭지 않아요.
맛있는 저녁과 좋아하는 영화, 따뜻한 풍경과 선선한 바람.
로니가 사랑하는 순간들이 로니와 함께이기 때문입니다.
로니는 동그란 두 볼과 통통함이 매력적인 공룡입니다.
진한 녹색의 줄무늬 배와 에메랄드 빛 몸을 자랑합니다.
작고 소소한 것을 좋아하며,
로니의 하루 속, 평범함에 집중합니다.
로니가 사랑하는 순간 중 하나를 그렸습니다. 바로, 빈 그릇이 가득한 저녁 식사의 끝입니다.
좋아하는 그릇과 좋아하는 메뉴, 좋아하는 식탁에서의 저녁 식사 후에, 꽉 찬 포만감에 눈을 감은, 딱 그 순간입니다J
선선한 바람이 부는 오후,
시골집 평상에 누워 시원한 수박을 먹는 로니의 순간입니다.
통통한 수박 같은 로니의 배를 끌어안고, 낮잠에 들기 직전이에요.
로니는 순간의 행복에 집중합니다.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아무래도 ‘로니’ 캐릭터로 순간을 기록한지 얼마 안되었기 떄문에, 로니에게 관심을 보여주실 때 힘이 납니다.
매번 부족한 그림이라고 생각할 때 마다, 따뜻한 말씀을 해주셔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J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이 있다면?
‘로니’를 바탕으로 한 문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로니의 순간들이 빛날 수 있는 문구들이, 누군가의 방에서 자그마한 따듯함을 건내길 기대합니다.
로니가 사랑하는 순간들을 지켜봐 주세요J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인스타그램 @_ronigram_ 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서툴지만, 로니의 순간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ronigram@naver.com 으로 메일 보내주세요J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눈에 띄지 않는 소중한 순간들을 담은 그림으로, 따뜻함을 담으려 합니다. 하루 속 평범함에 집중하는 로니의 순간들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순간과 함께이기에 외롭지 않은 로니!
로니가 사랑하는 순간과 함께해 주세요J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