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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림이 누군가에게 기쁨이나 위로나 힘이 될 때가 제일 행복하고 좋아요, 김초연

  • 컬처플 /
  • 날짜 2018.12.22 /
  • 조회수 2,913


나의 그림이 누군가에게 기쁨이나 위로나 힘이 될 때가 제일 행복하고 좋아요, 김초연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웹툰 작가가 꿈인 김초연입니다.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마으미’라는 닉네임으로 프리랜서로 활동 중입니다. 
인상깊게 봤던 영화의 제목을 따서 만들었습니다.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일러스트, 웹툰, 캐릭터 디자인, 로고 디자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림 관련으로는 최대한 다양한 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소녀와 금붕어’를 주제로 그려본 일러스트입니다.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겨울 컨셉으로 일러스트를 그려봤습니다.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인 ‘어린 왕자’를 주제로 일러스트를 그려봤습니다.


‘편안한 밤’이라는 제목의 그림으로 달을 껴안고 있는 소녀의 모습을 그려봤습니다.


최근에 작업했던 캘리그라피 작품입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들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 영감을 얻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많은 일러스트레이터 분과 웹툰 작가님에게 많은 영감을 받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작품이 정말 많은데, 
고르자면 백희정 작가님의 <코끼리를 끌어안는 방법> , 게코 작가님의 <커피와 스무디>, 모랑지 작가님의 <소녀의 세계>를 정말 좋아합니다.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을 때,
감정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지쳐있을 때,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제일 힘이 듭니다.
그래서 쉴 때는 푹 쉬고 그릴 때는 집중해서 그리는 편입니다.
쉬면서 다른 분들의 그림을 보며 공부하면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의욕이 생기고는 합니다.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나의 그림이 누군가에게 기쁨이나 위로나 힘이 될 때가 제일 행복하고 좋아요.
제 작품이 많은 분들에게 인정받고, 새로 만든 작품이 스스로도 만족스러울 때에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이 있다면?
웹툰 연재를 준비 중입니다.
정식 연재가 된다면 단행본까지 내보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사인회를 하고, 전시회도 열어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그라폴리오에 작업물을 올리고, 지금보다 더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며 더 많은 행사에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책이나 앨범 표지 일러스트 작업도 해보고 싶고 다양한 굿즈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림을 중심으로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한 명의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그라폴리오에서 활동 중입니다
- https://www.grafolio.com/rhdiddl467
블로그, sns에도 그림을 올리고 있습니다
- https://blog.naver.com/rhdiddl467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그림을 그리는 것 자체가 저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
그림은 저에게 정말 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평생 동안 그리고 싶습니다. 
지칠 때 저는 예쁜 글, 그림, 노래에서 많은 힘을 얻고는 하는데, 제 작품도 많은 분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네이버 메일 - rhdiddl467@naver.com

● 작가 주요이력
2018.12 제4회 컬처플 아트&디자인 챌린지 우수상
2018.06 <여중생A>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
2017.10 <나의 엔젤> 팬아트/캘리그라피 공모전 우수상 
2017.09 <분장> 팬아트/캘리그라피 공모전 우수상
2015.11 <바닷마을 다이어리> 팬아트/캘리그라피 공모전 우수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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