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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그림의 다리를 놓는 '은영'

  • 컬처플 /
  • 날짜 2019.11.12 /
  • 조회수 2,269


음악과 그림의 다리를 놓는 '은영'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음악과 그림의 다리를 놓는 '은영' 입니다.
그림을 그리며 음악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음악크루 '청청살롱'에서 아트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 예명인 '은영'은 어머니에게서 받았어요.
웃어른 분들이 어머니를 부르실 때 편하게 부르기 위해 어머니의 본명이 아닌 '은영' 이란 이름을 사용하셨는데 어머니의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애칭인 점이 맘에 들고 어감이 예뻐서 제 예명으로 받아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창작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만화를 전공하면서 어떤 그림을 그릴 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음악활동을 접하면서 앨범 자켓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작가분들의 작업물을 접하게 되었어요.
음악과 그림이 결합될 수 있다는 점이 맘에 와닿아서 본격적으로 일러스트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창작활동을 하면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제 그림을 사랑해주는 이들을 얻고싶어요.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그림을 활용해서 포스터나 명함 썸네일 등 다양한 디자인을 작업하고 있어요.
매 달 주기적으로 앨범 자켓 디자인은 꼭 의뢰받아 하고 있습니다.
책 삽화 디자인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그대 떠난 뒤]
 

[나비]
 

[새벽 EP앨범 'Some Night' 자켓 디자인]
 

[청청살롱19년 공연 포스터 中]

● 나에게 영감을 얻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스탠리 큐브릭, 오토모 카츠히로, 우라사와 나오키, 테라다 카츠야, 미야자키 하야오
토리야마 아키라, 오바타 타케시, 마리야 타케우치, 검정치마, 백남준, 주윤발

● 최근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그림 일러스트를 간단한 스톱모션 기법을 이용해 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그림에 무슨 감정을 담고 싶은 것인지 감이 오지 않을 때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럴 땐 한 편짜리 영화를 봅니다.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보는 이들이 제 그림을 아껴 줄 때 입니다.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 혹은 꿈이 있다면?
갤러리를 통해 제 그림을 전시해서 많은 이들이 오고가며 볼 수 있게 하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을 클래스를 열어서 알려주고 강연을 다니고 싶어요.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insta. @euny_oung
https://www.instagram.com/euny_oung/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최신앨범에 웨딩드레스를 입고있는 앨범이 보인다면 한번 쯤 노래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insta. @euny_oung DM 혹은
euny_oung@naver.com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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