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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와 그림책, 회화 작업을 하고 있어요, 홍지수(노랑당무)

  • 컬처플 /
  • 날짜 2020.02.17 /
  • 조회수 1,807


일러스트와 그림책, 회화 작업을 하고 있어요, 홍지수(노랑당무)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일러스트와 그림책, 회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 그림을 좋게 봐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노랑당무(Yellow Carrot)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창작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여행을 하면서 여러 나라의 다양한 그림들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어린 시절에 그림을 그리며 몰입하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그 순수한 기쁨을 느끼고 느끼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 생각과 느낌을 시각적 이미지로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창작활동을 하면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창작 활동 자체가 주는 마음껏 기쁨을 느끼며 오랫동안 작업하고 싶습니다.
스스로 반할 수 있는 작품, 보는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에너지를 지닌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일러스트, 포스터디자인, 그림책 작업 등이 가능합니다.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두 그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푸른고양이꼴라주>는 고양이에게서 느껴지는 친근하면서도 신비한 감성을 담은 꼴라쥬로 만든 그림입니다.  



<타오르는 밤>은 중국의 식당가를 그린 작품인데, 붉은 색에서 느껴지는 생명력을 강조한 그림으로 펜드로잉과 결합하여 그린 작품이에요.
제가 꼴라쥬와 색과 빛이 강조되는 작품을 좋아해서 보내드립니다. 
 

● 나에게 영감을 얻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많은 아티스트들로부터 영감을 얻고 있는데요, 콜라주 아티스트인 새민 슬라빈크,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설치미술가 제임스 터렐, 그림책 작가인 요안나 콘세이요에게 많은 영감을 받고 있습니다. 


● 최근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지금 작업하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열심히 그린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좀 힘든데요, 그럴 때는 자료를 찾거나 영감을 받을 행동들을 하면서 디벨롭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원하는 이상의 그림이 만들어졌을 때, 다른 사람들이 공감해 줄 때 보람있습니다.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 혹은 꿈이 있다면?
지금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만들고 있는 그림책이 출판되는 것입니다.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그라폴리오(노랑당무)와 인스타(_yellowcarrot_)에 그림을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앞으로 컬처플에서도 보다 좋은 작품으로 만나뵙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제 이메일은 wlye93@gmail.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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