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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모티프를 자유로운 사고방식으로, 크리에이터 송영환

  • 컬처플 /
  • 날짜 2018.07.05 /
  • 조회수 2,390


•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만화애니메이션과에 재학중인 24살, 송영환입니다. 
무한도전을 무척 좋아하는 저로선 그림의 영감도 무한도전에서 많이 얻어요. 
최근 무도 정준하와 박명수가 아프리카에 가는 편에서 "도토"라는 코끼리가 나왔는데, 거기에서도 영감을 얻었지요.! 
그림을 보고 공감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 수상 작품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겠어요?
무한도전에서 본 아기코끼리 "도토"를 보며 영감을 얻어 그리기 시작했구요. 
때마침 여름이라 산과 바다, 그리고 밤하늘을 함께 그려 시원한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 평소 작품 활동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매일 다양한 영감을 얻고자 많은 경험을 하려고 노력해요. 
또한 그림을 매일 그리면서 좀더 독창적인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 주로 어디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편인가요? 나만의 디자인 영감 비법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주변에서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어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이 그림을 그리게 하는 원동력이에요.

•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디자인 혹은 창작물이란 어떤 건가요?
창작물은 어떻게 보면 모방에서 시작 할 수도 있는데, 저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보는 면을 되도록 다르게 보려고 노력해요. 
그런 과정에서 독창적인 작품이 나오곤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해서 나온 작품이 좋은 디자인 혹은 창작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시 직업을 선택해도 디자이너가 되고 싶으신가요?
네, 그건 제 꿈이고 목표이니까요.

• 작품 활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때는 언제이고, 그럴 때는 어떻게 극복하나요?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떠오른 생각들이 독창적이지 않을 때 힘든데, 그럴 땐 한번 밖에 나가서 밤하늘도 보며 환기를 하곤 합니다.

• 좋은 영감을 받는 디자이너나 아티스트가 있나요?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받기 때문에 특별한 누군가를 꼽기 어렵고, 자주 바뀌기도 하는데저는 주로 저의 주변과 일상에서 영감을 많이 얻어요.

• 창작자/아티스트로서가 아닌,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 요즘 가장 희망하는 것이 있다면요?
틀 안에 박혀 있지않고 좀 더 자유로운 가치가 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 최종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다른 사람에게 꿈을 줄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당 인터뷰 내용은 디자인레이스의 허락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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