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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과자처럼 바삭바삭 살아있는 다양한 그림을 통해 즐거움을 전달하는, 바삭(김혜빈)

  • 컬처플 /
  • 날짜 2018.12.02 /
  • 조회수 2,772


언제나 과자처럼 바삭바삭 살아있는
다양한 그림을 통해 즐거움을 전달하는, 
바삭(김혜빈)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언제나 과자처럼 바삭바삭 살아있는 다양한 그림을 통해 즐거움을 전달하는, 바삭(김혜빈) 입니다.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basac_illustrator 라는 아이디로 활동중입니다.
작가명은 ‘바삭’ 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입니다.
바삭은 우리가 알고 있는 친근한 과자의 식감의 소리를 나타냅니다.
제 그림이 바삭바삭한 과자처럼 사람들의 마음과 기억 속에 언제봐도 톡톡 튀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그림으로 남을 수 있도록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지어졌습니다.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주로 (포토샵, 일러스트)로 캐릭터를 이용한 일러스트 그림을 그리며, 그림을 이용해 각종 그래픽 작업을 하며, 종종 움직이는 캐릭터 이모티콘을 만들곤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워낙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시각전공과 시각 관련 업무를 하게 되면서 각종(패키지, 포스터, 편집디자인) 등 다양한 그래픽 작업을 경험했고, 패션 상품 MD를 통해 상품기획에 관심을 두게 되어 제가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담긴 일러스트 그림을 이용한 캐릭터 굿즈기획 작업을 해보고 싶어 현재 작업 중입니다.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당연한 일상, 우리가 아는 일상은 잠시 두세요’ 라는 큰 주제로 그린 작품들입니다.
저는 우리가 알고 있는 친근한 소재 속 위트를 넘어 재밌는 저만의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들입니다.
단순한 즐거움을 주기도 하며, 어쩌면 이러한 즐거움 속에 말랑한 생각을 통해 여유를 가졌으면 합니다



[한국의 광장시장]

이 작품은 한국의 문화와 명소를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목표로 제가만든 ‘뼈다귀’ 캐릭터를 이용해 광장시장에 모습을 담은 작품입니다.


[초록비가 내려요]
비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게는 비가 오면 어둡고 흐리기 때문에 침울한 느낌을 받고 별로 좋지 못한 느낌을 받곤 합니다. 흐린 비가 아닌 알록달록한 예쁜 색상을 가진다면 비가 와도 침울하지 않고 보기에 예쁘기에 즐겁고 다른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다는 저만의 재밌는 상상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Labor land]
이 작품은 유명한 영화 ‘La La Land Land’ 대표 포스터 이미지를 패러디해 저만의 다른 스토리를 넣어 표현한 작품입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한참 일이 바쁠 때 저와 같은 일하는 사람을 생각하다가 제가 인상 깊게 본 영화를 이용해 ‘Labor Land’ 와 같이 춤을 추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일하는 사람들이 입고 있는 의상과 소품을 들고 춤을 추고 있는 모습으로 씁쓸하지만 패러디해 재미를 담은 작품입니다.



[나의 아침은 ‘계란후라이 꽃]
저는 아침을 계란 후라이를 먹곤 하는데 계란후라이는 항상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우리들의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귀차니즘을 가진 저와 같은 사람들이라면 과일을 따 먹듯이 계란 후라이도 씨앗을 심어 따서 먹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우연한 저희 재밌는 상상을 담은 작품입니다

● 영감을 얻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재미있는 상상력과 메시지를 담아 표현하는 ‘로비포터’ 와
그래픽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위트를 담아내는 ‘장줄리앙’ 입니다.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저는 하나의 작품마다 단순한 그림보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메시지를 담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매우 많은 주제의 아이디어들이 필요한데, 생각이 잘 안 떠오를 때면 각종 애니메이션, 드라마, 여행, 음악을 들으며 잠시만의 휴식을 하다 보면 금세 복잡한 머릿속이 말랑해지고 우연속에 아이디어를 자주 얻고 극복해나갑니다.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나의 그림을 통해 누군가 공감하고 때로는 저의 그림으로 인해 위로나 즐거움을 줄 수 있을 때입니다.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이 있다면?
각자의 스토리를 가져 탄생한 다양한 성격들을 가진 저만의 캐릭터들을 이용한 다양한 캐릭터 굿즈와 동화책 등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인스타그램 (basac_k 와 basac_illustrator) 가 있으며, 그라폴리오에서 ‘basac’ 으로 활동 중입니다.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제 작품 중의 정말 의미가 있는 작품 중의 하나인데 이렇게 컬처플에서 상을 받아 정말 영광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들 많이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메일로 보내주시면 가장 빠르게 확인합니다.
basac_@naver.com 메일이나 인스타그램 basac_illustrator 

메시지 주시면 가장 빠르게 확인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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