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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와 만화작업을 병행 중인 대학생, 김세진

  • 컬처플 /
  • 날짜 2018.09.06 /
  • 조회수 2,650
일러스트와 만화작업을 병행 중인 대학생, 김세진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덕대학교 2학년 만화애니메이션과에 재학 중인 김세진입니다.
대학생활을 하며 일러스트와 만화작업을 병행 중에 있습니다.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딱히 어느 한곳에서 일하거나 작업하는 데는 없지만, 현재 필명은 saesae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선 saesaenote로 활동 중입니다. 조만간 ‘홋’ 이라는 캐릭터를 창조해 제 색깔을 새로 해볼까 합니다.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현재 지금은 인덕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 2학년 만화반에 재학 중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일러스트를 좋아해 무작정 그리다가 대학 만화과에 들어와서 만화도 병행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만화에 대한 확신은 모르겠지만... 일단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작품명: 드레드 타이거. (힙합전사 호랑이)]



[작품명: 몽롱한 고통]


[작품명: haa- ]


[작품명: street boy.]


● 영감을 얻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조금 특이할진 모르겠지만, 전 고흐가 좋아요. 색감이 너무 좋거든요.
그리고 일본 민화인 우키요에그림도 좋아합니다.
굳이 딱 한사람이 좋기보단 강렬하고 멋있는 색을 쓰는 사람, 자기 개성이 그림에 들어나는 사람들을 두루두루 좋아합니다.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아무래도 그림을 그리고자 할 때 백지상태이면 힘듭니다.
이럴 땐 쉬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쉬면 제 자신이 놀고 있다 생각하고, 시간에 쫒기는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그럴 땐 잠깐 내려놓고 친구들과 함께 술 마시고 보드게임을 하던 뭘 하던 잠깐 놀면 금방 회복하는 것 같아요.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보람이란 건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제가 아직 작가라고 생각을 해본 적은 없지만, 제 느낌과 제 그림을 사람들이 보고 멋있다라고 하는 게 너무 좋아요.
굳이 보람을 느끼는 순간을 고르자면, 멋있는 그림이다, 이 소리를 들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이 있다면?
가까운 계획이라면... 우선은 디자인이나 만화계열에 취업을 하는 게 목표입니다.
취업을 해서 경력을 쌓고 나중에는 제 캐릭터와 디자인으로 상품을 만들어 팔아 유명해지고 싶어요.
먼 미래에는 멋진 스트릿브랜드 쇼핑몰 사장이 되고 싶기도 하구요.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주로 제가 작품을 올리는 데는 인스타그램에 올립니다.
인스타그램주소는 @saessaenote입니다.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당선은 바라지 않고 제 스스로 수련하자는 김에 올렸는데 얼떨떨하네요..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알고 받겠습니다.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오오, 연락이라니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제 메일인 rlatpwls0415@naver.com이 있고,
인스타그램아이디는 @saesaenote 인데 DM을 주셔도 좋아요.
아니면 메일주소가 페이스북과 같은데 페이스북도 좋습니다!

● 작가 주요이력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회 / 제 27회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국제공모전 (2012.12) 중고등부 입선
한국생산성본부 / 내 사랑 독도 GTQ 포스터 공모전 (2013.06) 고등부 입선
국제효만화 공모전 조직위원회 / 2013 국제효만화 공모전 (2013.07) 입선
서울미술협회 / 제4회 서울국제일러스트레이션공모전 (2018.01) 입선
디자인레이스 / 2018년 1월 프리스타일 디자인아트 어워드 (2018.01) Special creator
디자인레이스 / 2018년 2월 프리스타일 디자인아트 어워드 (2018.02) Special creator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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