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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일러스트레이터 클로이영

  • 컬처플 /
  • 날짜 2020.09.15 /
  • 조회수 2,420

<그 여름, 보라카이 바다>

주로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일러스트레이터 클로이영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일러스트레이터 클로이영입니다.
현재 인스타와 그라폴리오를 통해 그림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있고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그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현재 제품/캐릭터 디자이너로 직장에 재직중이며,
개인 브랜드는 따로 운영하지 않지만 추후에 저만의 브랜드를 내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작가명은 ‘클로이영’ 이구요. 제 영문 이름이 ‘클로이’인데, 제 본명 ‘이영미’와 합쳐진 이름입니다.
‘클로이’라는 이름에는 푸릇푸릇한 뜻을 담고 있는데, 항상 푸르고 밝은 그림들을 만들어 내고 싶어 작가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창작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게 참 좋았어요.
현직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지만, 저만의 그림을 그리고 싶은 꿈을 이루고자 이번 년도부터 원하는 감성의 그림들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 창작활동을 하면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저의 그림을 통해 많은 분들과 공감과 소통을 하고 싶어요.
그림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함께 느끼고 싶어요.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현재 제품/캐릭터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어 캐릭터와 관련된 케이스, 잡화 디자인이 가능하구요.
패키지 작업물과 시각적인 그래픽 작업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작가 활동으로는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어서 의뢰가 들어온다면 직접 일러스트 작업물을 주로 하고 싶어요.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다이너마이트 / BTS>


<무드인디고>


<유열의 음악앨범>


<강아지의 기분>


<여름방학>


<빨간 머리 앤>


<이프온리>


<노을지는 한강에서>


<다시 여기 바닷가>


<언니야 집에 가자>


● 나에게 영감을 얻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오하이오(OHIO_OOOOO) 작가님과 박지영(FROM_MAY) 작가님입니다. 
본인만의 스타일과 철학이 있는 작가님들을 보면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두 작가님 모두 그림을 보자마자 ‘아! 이건 그 사람 그림이다.’라고 느껴지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림에 사용하는 특유의 색감들과 그림에 담겨있는 감정을 보고 많은 영감을 얻는 편입니다.


● 최근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최근 저의 관심사는 저만의 그림 스타일을 만드는 것입니다.
‘클로이영’하면 떠오를 수 있는 그런 저만의 스타일을 가진 작업들을 하고 싶어요.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가장 힘들 때는 아무래도 일과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부족한 시간과 작업이 생각만큼 되지 않을 때예요.
극복은 아직도 힘들 때가 있지만 제 그림을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거기에서 힘을 많이 얻고 더 노력하게 되는거 같아요.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제 그림을 보고 호응해주시는 관심과 제 자신이 작업물을 보고 만족스러울 때, 그리고 가끔씩 감사하게도 작업 제의가 들어올 때 정말 큰 보람을 느껴요.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 혹은 꿈이 있다면?
온전히 작가 활동을 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어요.
많은 작업들을 거치면서 내가 원했던 그림을 그리며 클라이언트를 위해 작품 활동을 하고 싶어요. 또한 저의 그림을 굿즈로 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인스타그램 : http://www.instagram.com/chloe_y_m/
그라폴리오 : https://grafolio.naver.com/chloe_y_m
비핸스 : https://www.behance.net/2YM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제가 사실 작가 활동을 시작한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는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그림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많은 분들과 그림을 통해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그런작가가 되고 싶어요.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이메일 또는 인스타그램으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이메일 : chloe.youngmi.lee@gmail.com
인스타그램 : http://www.instagram.com/chloe_y_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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