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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물결로 사람들을 따뜻하게 하고 위로하고 싶어요, 하로우 작가

  • 컬처플 /
  • 날짜 2021.11.03 /
  • 조회수 1,175


큰 물결로 사람들을 따뜻하게 하고 위로하고 싶어요, 하로우 작가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하로우라고 합니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지 1년도 안 된 햇병아리 작가입니다.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따로 활동하는 브랜드는 없으며, 하로우는 물 이름 ‘하’, 큰 물결 ‘로’, 위로하다 ‘우’ 의 한자로 만든 이름입니다.
큰 물결로 사람들을 따뜻하게 하고 위로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 창작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미술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그림을 그릴 때 모작을 많이 하는 편이여서 그냥 단순한 아마추어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린 그림이 잘 그린 건지 모르겠고, 작품성이나 가치가 있는 그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제가 그린 그림을 숨기고 다른 사람들한테 절대 보여주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유튜브 ‘이연’님께서 그림을 그린다는 것, 창작 한다는 것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말고 자신의 그림에 자신이 가치를 가지고 사랑하면 그게 바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고 예술을 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그림을 열심히 그리면서 본격적으로 창작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창작활동을 하면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그림을 시작한 이유, 저의 목표는 제 그림을 통해서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위로를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들의 공감, 마음을 제일 얻고 싶습니다.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저는 2021년부터 복수전공으로 디자인을 공부하기 시작해서 최근에 작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러스트랑 포토샵을 사용해서 포스터 디자인, 베너 작업, 패키지 광고 디자인 등의 작업이 가능하며 타블렛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해서 일러스트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다양한 스타일로 여러 컨셉과 분야에서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특정 분야를 고집해서 그리기보다 다양하게 여러가지를 시도해서 그리는 편입니다.
투박하게 전신을 그린 그림, 음영까지 세밀하게 작업한 그림, 풍경 사진, 초상화 등 여러가지 가리지 않고 그리고 있습니다.






● 나에게 영감을 얻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특정 작가에게서 영감을 얻기 보다는, 보통 핀터레스트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보면서 영감을 얻는 편입니다.
그러나 정신적으로 많은 생각과 그림에 대한 고민 같은 것들은 유튜브 ‘이연’님을 통해 많은 답과 조언을 얻는 것 같습니다. 이연님은 단순히 그림에 대한 조언 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자세와 그림에 대한 가치관들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제가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유튜버이자 작가입니다. 


● 최근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원래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렸었는데, 최근에 타블렛을 사면서 타블렛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에 빠졌습니다. 처음 타블렛을 사용할 때는 너무 어렵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제법 익숙해지고 펜을 잘 다룰 수 있게 되면서 타블렛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패드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타블렛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처음 그림을 그렸을 때와 같이 설레고 흥미로운 감정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제가 상상하는 이미지를 잘 구현해서 그리지 못할 때가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내가 상상했던 이미지와, 내가 표현하고 싶었던 느낌은 이러한 느낌인데 그렇게 그리지 못할 때 너무 속상하고 축 져지면서 그림이 싫어지는 것 같아요.

그럴 때는 그림 그리는 것을 잠시 멈추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커피를 마시면서 잠시 머리와 마음을 비웁니다. 그리고 마음이 좀 추스려지면, 제가 그리고 싶었던 이미지와 비슷한 그림을 찾고 영감을 얻어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럼, 그림에 대한 불쾌감이나 우울, 속상함, 힘든 감정들이 사라지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하면 그림에 대한 열정, 설렘이 찾아와서 다시 열심히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됩니다. 그림을 그릴 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저의 감정입니다. 그림 그리는 흥미를 잃지않고 오랫동안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이 그리기 싫어졌다 라는 마음이 들 땐 그림을 잠깐 놓고 딴 걸 하다가, 다시 그림이 생각나면 그때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든, 취미이든 뭐든지 그것이 일처럼 느껴지고 싫증과 하기 싫은 마음이 든다면 그것은 쉽게 질리고 싫어질 것입니다.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작년 ‘미얀마의 봄’ 이라는 캠페인에 참가해서 그림을 후원 한 적이 있는데 그게 가장 보람이 넘쳤던 것 같습니다. ‘미얀마의 봄’은 도움이 필요한 미얀마의 엽서를 제작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부하는 사업 프로젝트였습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엽서 제작에 필요한 그림을 창작해서 후원했는데, 그 때가 제가 가장 그림 그리는 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하고 의미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 혹은 꿈이 있다면?
아직 먼 미래의 계획이지 꿈이지만, 하로우라는 이름이 담긴 뜻처럼 제 그림을 통해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위로를 얻을 수 있게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 그것이 제 평생의 꿈이자 목표입니다.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일상,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그림들을 제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그림 일기와 같이 올리고 있으니 혹시 제 그림에 흥미와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블로그에 놀러오셔서 그림들을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로우 / https://blog.naver.com/rlacksgml606/222527819424)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과거 저 와 같이 자신의 실력에 대해 의구심이 가지고, 자신의 그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당신의 그림은 그대로 가치가 있으며, 당신은 재능이 있으며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그림을 그리세요’ 라고 말씀하고 싶습니다. ‘즐기는 자를 절대 이길 수 없다는 말’ 처럼 자신의 실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그림에 대한 흥미와 열의를 가지고 계속해서 그림을 재밌게 그린다면 어느샌가 당신의 그림실력은 향상될 것 입니다.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블로그나 제 메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메일은 rlacksgml606@naver.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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