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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는 그림쟁이 이그린

  • 컬처플 /
  • 날짜 2023.03.24 /
  • 조회수 1,286


캔버스 위에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는 그림쟁이 이그린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캔버스 위에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는 그림쟁이 이그린입니다.
주로 아크릴, 수채화, 어반스케치 등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제가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 브랜드는 아트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디자인쇼핑몰
“에센스다”라는 곳에서 “이그린”작가로 그림이 들어간 여러 가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제 이름 그대로 “이그린” 으로 Grafolio,Facebook,Instagram 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창작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시작된 계기는 아무래도 디자인과 계열의 대학을 나오다보니 졸업 후로는 자연스럽게 틀에 박힌 작업이 아닌 저만의 그림을 마음껏 표현해보고자 창작을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 창작활동을 하면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고 또 느낀 감성이나 영감 등을 캔버스 하나 위에 풀어 놓았기 때문에 그 점을 알아봐주시고 또는 오히려 다른 점도 알아봐주시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서로 소통하고 더 작품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조언이나 응원이 늘 얻고 싶고 받고 싶습니다. 그로 인해 제가 얻어지는 게 더 많아져서 작업에 몰두할 수 있게 되니까요.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제가 지금까지 해온 작업들은 온전히 제 손으로 직접 그리는 손그림일러스트를 작업해왔습니다.
손으로 직접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기법을 자주 응용하고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평상시 작업할 때에는 색감의 느낌과 컬러를 넣고 싶을 땐 수채화나 색연필 일러스트를 사용하고 선과 점의 느낌과 흑백의 컬러로만 표현하고 싶을 때에는 펜드로잉과 연필드로잉을 주로 하는 편입니다.
표현하는 기법마다 그림의 질감이나 양의 느낌이 달라서 최대한 여러 기법을 활용하려고 애를 쓰는 중이랍니다.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제목 : 부서지는 자유
_제작연도 : 2022.
_사이즈 : 72.7×60.6cm
_호 : 20F
_주재료 : Acrylic on canvas ( 캔버스 위 아크릴물감 )


제목 : 혼자만의 가을
_제작연도 : 2022.
_사이즈 : 72.7×60.6cm
_호 : 20F
_주재료 : Acrylic on canvas ( 캔버스 위 아크릴물감 )


제목 : 시크릿아일랜드
_제작연도 : 2022.
_사이즈 : 72.7×60.6cm
_호 : 20F
_주재료 : Acrylic on canvas ( 캔버스 위 아크릴물감 )




● 나에게 영감을 얻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제게 영감을 주는 작가들은 대부분 서양화가들 작품들에서 영감을 많이 얻는 편인데요,
특히 컬러에 대한 영감을 얻고 싶을 때에는 특유의 붓 터치와 그 화려하면서도 감성이 느껴지는 컬러를 사용하는 빈센트 반고흐의 작품을 보며 영감을 얻을 때도 많으며  최근 들어서는 모네의 작품들의 매력에 빠져있답니다.
모네의 따뜻한 풍의 색감과 부드러운 붓터치 그리고 살아오면서 한 번쯤은 보고 지나갔을 듯한 장면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아름답게 표현함이 제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 최근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최근 들어 저의 관심사는 자연환경에 관한 문제나 동물 그리고 식물등의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 관심으로 인해 더 찾아보면서 알아보고 현재 여러 가지의 모습들을 제 작품에도 의미를 넣어서 함께 작업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제게는 활동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는 있는데 이 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들 때에는 제가 원하는 그림이 생각처럼 마음처럼 표현이 잘 안 되어갈 때,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작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림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할 때, 가장 힘이 듭니다.
그러나 이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건 늘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그리고 주변의 아직까지도 제 그림에 대해 관심과 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주실 때에 이 어려움에서 해방되곤 한답니다.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제가 그림이라는 것을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려 오다보니 어느새 ‘작가’라는 명칭을 얻었을 때 정말 매우 큰 보람이 있었고, 내 노력과 그동안의 그림에 쏟은 내 열정이 빛을 낼 때. 즉, 내 그림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공감해주시고 기억해주실 때에 가장 작가로서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 혹은 꿈이 있다면?

제게 가까운 미래계획은 지금까지 그림에 대해 쏟았던 시간과 노력이 헛되지 않게 이 그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직업을 갖는 것이 가까운 계획이고 아주 먼 미래의 어쩌면 이루어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저의 미래에는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꾸준히 붓과 펜을 놓지 않고  내가 느끼는 감정과 나의 생각을 변함없이 꾸밈없이 솔직한 감성으로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아티스트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림 하나로 많은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그런 날이 생기는 것, 그게 저의 멀고도 먼 미래계획입니다.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저의 작품들은 참 여러 곳에서 보실 수 있으실 텐데요, 일단 ‘에센스다’ 라는 곳에서 제 그림이 들어간 여러 가지 상품들이 있어서 그 곳에서도 보실 수 있고, 이 외에는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에센스다 이그린 미니샵 (snsda.com)
마플샵 이그린 (marpple.shop)
그라폴리오 http://www.grafolio.com/dlrmflsi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lrmflsi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eurin_lee_artist
블로그 http://blog.naver.com/dlrmflsi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이렇게 작가로서의 인터뷰를 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기회가 많이 생겼으며 좋겠고, 그림을 그린다는 것에 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노력하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만약에 제 그림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어느 때에든 연락만 주신다면 매우 감사드릴 것 같고요,
물론 연락은 전화를 주셔도 좋고, 제 여러 SNS 계정으로 메시지 보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작가 주요이력 

- 2015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Laif‘ 출간
- 2016 서울일러스트레이션 참여 작가
- 2018 컬처플 아트& 디자인 챌린지 special creator 우수상
- 2018 네이버 그라폴리오 감성충전 선정
- 2018 네이버 그라폴리오 발견 선정
- 2020 컬처플 아트& 디자인 챌린지 best creator 최우수상
- 2021 광주광역시 광산구 청년정책위원회 문화참여분과 청년작가 참여
- 2021 한가로운 가을날, 일상을 꽃피우다 전. 리수갤러리                  
- 2021 서울아트쇼 코엑스 전                
- 2022 네이버 그라폴리오 발견 선정               
- 2022 대한민국 나비효과 전.      
- 2022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전       
- 2022 서울 호텔아트 페어 전.      
- 2022 서울조형아트페어 전.             
- 2022 순천에서 길을 묻다 전. 
- 2022 울산국제아트페어 전.                
- 2022 조형아트서울(JW메리어트호텔)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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