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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따뜻한 감성들을 그려내는 일러스트레이터 '달솜'

  • 컬처플 /
  • 날짜 2020.12.21 /
  • 조회수 103


일상 속 따뜻한 감성들을 그려내는  일러스트레이터 '달솜'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일상 속 따뜻한 감성들을 그려내는 일러스트레이터 '달솜'입니다. ^^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달솜’은 달콤함과 솜사탕을 줄인 말입니다. ^^

그림을 그릴 때 주로 달콤하고 포근한 순간들을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제 작가명에서도 그런 느낌이 느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



● 창작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막연히 그림을 그리며 살고 싶다라고 생각하며 오랜 시간을 살았었어요. 그맘땐 창작활동이라는 의식 없이 희릿하고 막연한 망상이었죠.

그러던 어느날 우언히 들린 정원에 작은 전시회에서 어떤 작가분을 만나게 되요. 자신의 그림을 설명하시면서 진정 행복해 하시더라구요.

저도 덩달아 행복함을 느낌과 동시에 큰 충격을 받았어요. 그간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더라구요.

그 작가님은 미술을 전공으로 한것도 아니지만 그림이 너무 즐거워 여러 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하고 공모전에 도전하며 자신의 그림을 나누고 계셨어요.

작가로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의 그림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씀에 저도 그림을 그리는 일에서 벗어나 창작 활동을 시작하려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 창작활동을 하면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위로와 공감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제 그림에서 어딘가 가슴 한켠이 따스해지는 위로를 받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하여금 저 자신 스스로 역시 나는 잘해오고 있다는 위로를 얻고 싶어요. 그런 같은 감정을 느끼는 그림을 그려나가고 싶습니다.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손그림 느낌을 좋아하여 디지털 작업에서도 아날로그 느낌이 나는 일러스트 작업을 주로 하고있습니다.

로고 디자인을 한적도 있고, 단편 웹툰도 작업 했었습니다. 스토리텔링 작업과 시나리오 작업으로 수상한 적도 있어요.

포스터나 패키지 디자인은 경험한 적이 없는것 같네요.

최근에는 1년전부터 구상해 온 비언어적 수단의 위로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일러스트를 그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내년 늦은 봄쯤 그라폴리오에서 만나보실수 있을꺼예요. ^^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저는 보통 제가 표현하고 싶은 주제에 어울리는 그림체를 만들어 작업하는 편이라 그림체가 좀 다양한 편입니다.

요즘은 입상한 작품의 그림체가 제가 바라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데 알맞는것 같아 이 스타일로 꾸준히 작업하고 있어요.












● 나에게 영감을 주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디지털에서 작업을 하지만 영감을 얻는건 손그림 그리시는 작가분의 작품들로 부터 인것 같아요.

그중 성률작가님/ 화원 작가님/노마 작가님을 좋아해요.

인스타그램에서 알게된 작가분들인데 너무 멋진 수채화 느낌이 살아있어 그림을 보며 배우고 힐링하고 있습니다. :)



● 최근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예전에는 그림을 그리는것 만으로도 뿌듯 했는데, 요즘에는 그림이 실제 작업물로 나와 굿즈의 형태를 띄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

저도 제 그림속 친구들을 실물로 만나보고 싶단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그림이 한장 한장 늘어갈때마다

소량이나마 엽서나 다른 여러가지 형태로 제작하고 싶어 그점을 염두해두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앞서 언급했다시피 저는 제가 표현하고 싶은 메세지에 맞는 그림체를 만드는 편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그림체를 보유하고 있지만 달솜이라는 작가를 알리기에 다양한 그림체가 오히려 독이되는것이 아닐까?

내가 가는 이길이 나에게 괜찮은 길일까? 하는 불안감이 가장 힘듭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지만 앞날은 모르는거잖아요? ^^.

그간 쌓아온 시간이 아무의미 없다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이 가끔들때. 그 순간이 창작활동하면서 가장 힘든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답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가 돈이 아니라 행복이니 그림 그리는 순간 행복하고 즐겁다면,

앞으로도 그림 그리는 일이 행복할 것이라면 제가 그린 그림들은 그 행복에 증서이니 의미없는 일이 아니란걸요.

제 멘탈요정도 늘 절 믿어주고 안식이 되어주어 그런 힘든 순간순간 마다 툭툭 털고 일어나게 도와주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안되는 그림을 그린다는건 역시 힘든일이죠. 힘이나지만! :) 힘들어요.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그림에서 느껴지는 느낌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제가 염두해두고 작업한 부분을 콕 짚어서 말씀해주실때 그때 가장 보람되고 뿌듯합니다.

말과 글이 아니어도 제 마음과 생각을 전할수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 너무 즐거워요. ^^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 혹은 꿈이 있다면?

앞으로 그라폴리오에 연재 될 <비언어적 수단의 위로>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출판하는것과

그동안 제가 구상해 온 또 다른 이야기들을 웹툰으로 그려 연재 하는것이 꿈이에요. ^^

웹툰으로는 제가 고등학생일때 마주했던 입시미술에서 느낀 여러 감정들과 내적 갈등,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마주하게 되는지 까지 표현하는 작품이라 생각보다 이야기가 길어져 장편이 될것 같아요.

하나하나 차분히 준비해가고 있는만큼 잘 다듬어진 모습으로 빠른 시일내에 여러분들과 만날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저는 주로 그라폴리오와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

그라폴리오에서는 연재중인 [우리들의 모든순간] 이라는 스토리를, 인스타그램에서는 여러 그림들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

그라폴리오 https://grafolio.naver.com/dalsom_art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ustdraw_always/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이번 컬처플 아트&디자인 챌린지에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뻐요 ^^

수상후 인터뷰 질문들에 답변을 작성하는 동안 제가 그림을 그리는 목적과 계기를

다시한번 되돌아보고 생각을 정립할수 있는 순간을 가질수 있어, 고마운 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분들께 저와 제 그림의 존재를 알릴수 있게 된것 같아 행복해요 :)

긴 인터뷰 질문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컬처플 측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인스타그램 계정 justdraw_always 으로 DM을 보내주시거나

이메일 lemon_amon@naver.com 로 메일로 연락주시면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



● 작가 주요이력

2018 의왕시 향토문화유적 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

2018 고양시 스토리 공모전 장려상

2019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웹툰 부분 최우수상

2020 제주 우당도서관 책이있는 모든순간 일러스트 공모전 장려상

2020 네이버 그라폴리오 2월 캘린더 공모전 당선

2020 네이버 그라폴리오 설날 | 배경화면 공모전 당선

2020 엠블러 곰돌이 챌린지 일러스트 공모전 입상

2020 LG TONE free 케이스 디자인 공모전 참가상

2020 네이버 그라폴리오 '발견' 선정 2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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