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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해 보고 있는 중, 김윤섭

  • 컬처플 /
  • 날짜 2022.03.29 /
  • 조회수 837


좋아하는 일을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해 보고 있는 중, 김윤섭



●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네, 저는 좋아하는일을 해보고자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있는 김윤섭입니다. 반갑습니다.


● 활동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작가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특별히 꾸준히 활동하는것은 없고 SNS에 그림사진을 올리거나, 공모전사이트에 가끔 공모전도전을 하고있습니다. 


●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업들이 가능한 지 알려주세요.
주로는 색연필그림을 그렸었는데, 공모전에선 아무래도 컴퓨터작업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엔 일러스트레이션을 도전해보고있으며, 또 몇 달전엔 소묘연습한다고 혼자 연습해봤는데 잘 되지않더라구요 (웃음) 그래서 지금은 일러스트나 로고디자인 같은 것은 잘은 못해도 어느정도는 할수있습니다. 색연필로 하는 것은 어느정도 다 표현가능합니다.


●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본인의 작품을 소개 부탁 드려요. 


첫번째 그림은 송도의 센트럴파크라는 공원에있는 한옥마을이라는 곳입니다. 
저 그림은 제가 산책하다가 너무 좋아서 사진으로 찍고나서 그걸 그린그림입니다. 아마 저때가 초저녁쯤 되었을거에요. 아크릴물감 사용했고 캔버스그림입니다.
처음 아크릴물감 써봤던 작품인데 생각보다 아크릴물감이 어려워서 힘들었던기억이있네요. 다 만들고나선 굉장히 뿌듯했습니다.(웃음)


두번째그림은 마카롱강에 빠진 지인을 그린 그림입니다. 평소에 마카롱을 좋아하는 제 지인 주기위해서 그렸던 작품인데요, 마카롱강에 드디어 빠져서 마카롱을 맛보고 인상적인 표정으로 음미하는 모습을 그린건데 생각보다 표현이 잘 안되서 표정이 애매하게되어버렸네요. 그 위에는 형이 좋아했던 펭수라는 캐릭터가 손인사하고있는 모습이 표현됬습니다.


세번째 그림은 색연필작이고 서울에 위치한 재미로에 대한 재밌는 상상을 표현하는 온라인대회에 출품했던 작품인데요. 재미로의 공간에서 각 만화의 주요캐릭터들이 함께모여 거리를 걷고있는 감동적인 모습을 표현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짱구와 도라에몽을 어렸을 때 많이 보고해서 너무 좋아합니다. 뿌듯했던 작품이어서 공유해보고싶어 게재해봤습니다.


● 영감을 얻는 작가나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푹 빠져있는 아티스트가 있어본적은 없어요. 잘몰라와서그런지. 그냥 가끔 전시한다하면 보고싶으면 가서 관람하는편이에요. 그중에 바스키아 전시한번 봤었는데 멋졌던걸로 기억해요. 바스키아도 좋고, 앤디워홀, 폴스미스의 색감을 굉장히 좋아하는것같아요. 저도 제 그림보면 화려한편이거든요. 밝은톤이 많이 들어가요.


●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아무래도 작업을 하다보면 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들기도하면, 지치기마련입니다.  다그렸다해도 계속 어딘가 부족하다 생각이 들어 수정을 들어가게되고 그 상태로 온전히 끝내본적이 없는것같아요. 그럴때마다 저는 조금 휴식을 취하다가 다시 작업을 재개하고, ‘오늘 이거는 끝내자’ 생각하고 작업에 임하는편입니다.


●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완성작을 게시하거나 누군가에게 보여줄 때 그들로써 얻는 반응을 보는 것이 보람을 느낄때입니다. 잘했다거나 고생했다 닮았다 이런 말을 진심으로 해줄 때 정말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완성작이 대회같은곳에 수상을 했다거나 하면 너무 좋습니다.


● 가까운 혹은 먼 미래의 계획이 있다면?
예전부터 꿈이었지만, 올림픽메달 같은 디자인을 해보고싶단 생각을 계속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좋아했던 상품들의 디자인을 맡게된다면 좋을수가없겠죠. 그런게 작은거라도 조금씩 이뤄져가면서 나중에는 정말 선수들의 메달디자인같은걸 프레젠테이션 할수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제 그림은 SNS계정에서 일부 보실수있습니다. 제가 그림을 그린것들을 SNS에 올리는편이거든요.


● 더 남기고 싶으신 말씀을 남겨 주세요. 
이번에 컬처플대회에서 좋은경험을 하게해주셨는데요. 이번에 수상했던 작품은 작년에도 근로자예술제라는 대회에서 한번 입상이란 성적을 낸 <코로나해방>이라는 작품입니다. 그때 처음으로 사회기관에서 제 그림이 처음으로 벽에 걸려봤던 경험을 하게됬습니다. 신기하기도했지요. <코로나해방>은 전 세계사람들이 그동안 써왔던 마스크를 나비들을 향해 던지는 모습으로 코로나가 끝난 해방이 찾아와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나비들이 해방을 상징하는 것들이기도하죠. 코로나가 어느덧 3년이 다되가는데 이제는 정말 추억이 되고 일상으로 돌아왔으면좋겠습니다.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세요.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요?
저한테 주신다면 영광이죠. (웃음)
제 이메일(kysu5604@naver.com)으로 연락을 주셔도되시고, 제 번호(010-8687-5604)로 연락을 주셔도되십니다.  아니면 제 인스타그램인 (@KYSU5604) 나 (@SEO_BYUN) 계정으로 DM주셔도 좋습니다.


● 작가 주요이력 
(2021) 제24회 근로자예술제 입상 수상
(2022) 제 43회 컬처플 아트풀챌린지 스페셜 수상
참여이력으로는 
(2022) SSG 쓱 배송 캐릭터 디자인 공모 참여
(2021) 헤지스 로고 디자인 공모 참여
(2022) 질병관리청 코로나 일상지킴이 참여일러스트 공모 참여
(2022) 건강보험 APP 디자인 일러스트 공모 참여 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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